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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명 울린 5조 사기 ‘조희팔 오른팔’에 22년형
5조원대 유사수신사기범 조희팔(2011년 사망)의 오른팔로 불리던 강태용(55)에게 징역 22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 김기현)는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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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조직 2인자 강태용에 징역 22년 선고
건국이래 최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 조직의 2인자인 강태용에게 법원이 징역 22년에 추징금 125억5800만원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 11형사부(부장 김기현)는 13일 특정경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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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 개봉 12일 만에 500만 돌파
영화 `마스터`의 한 장면.이병헌ㆍ강동원ㆍ김우빈이 출연한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개봉 12일째인 1일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역대 12월 개봉작 중 빠른 흥행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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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마스터' 조의석 감독 "사건의 기록보다 캐릭터의 매력에 집중했다"
'마스터'의 시작은 '조희팔 잡는 이야기'였다고. “홍콩 영화 ‘천공의 눈’(2007, 유내해 감독)을 각색한 ‘감시자들’을 끝낸 후 내가 직접 원안부터 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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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마성의 사기꾼은 있지만 통쾌한 '한 방'은…'마스터'를 향한 엇갈린 시선
연말에 출격한 한국영화 중 막강한 캐스팅으로 관객의 기대를 모은 ‘마스터’(조의석 감독)가 지난 12월 21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 관객 39만 명을 시작으로 현재 총 3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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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뇌물' 받은 전직 총경 징역 9년 확정
대법원 전경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대의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에게서 뇌물 9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 총경이 징역 9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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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번엔 희대의 금융사기…또 사회분노 유발자로
영화 ‘마스터’에서 진 회장 역을 맡은 이병헌. 푼돈 가지고 장난치는 사기꾼이나 수십억대 규모의 경제사범과는 다른 스케일의 금융사기를 보여준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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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오른팔 강태용 무기징역 구형
수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 조직의 2인자로 알려진 강태용(55)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희팔 사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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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뇌물' 받은 검찰 수사관, 징역 9년·추징금18억·벌금14억원 확정
‘단군 이래 최대 다단계 사기범’으로 불리는 조희팔 등으로부터 수사무마 청탁을 받고 18억원대 뒷돈을 챙긴 전직 검찰 수사관이 징역 9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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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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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했다”는 이진욱 고소녀, 거짓말탐지기서 걸렸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이진욱씨가 지난 17일 조사를 위해 서울 수서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서울 수서경찰서는 배우 이진욱(35)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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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도박사건 몰래 변론 했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시절(2013년 5월~2014년 5월) 맡았던 사건의 수임 및 처리 과정에 대한 의혹도 나왔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수석은 2014년 7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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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이 운전병 맡은 경무관, 서울청 차장 승진
경찰이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24·상경)에게 보직 변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 상경이 훈련소를 마치고 경비부대에 배속된 지 80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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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120억원대 주식 차익' 특임검사가 수사한다…이금로 인천지검장 지명
진경준(49·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검찰이 진경준(49ㆍ검사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120억원대 '주식 대박' 사건을 특임검사를 지명해 수사하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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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희팔 2011년 사망 최종 확인"···23개월 수사 마침표
검찰이 생사 논란이 끊이지 않던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1957년생)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23개월간 수사를 벌여 “조희팔이 2011년 12월 19일 0시15분에 사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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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조희팔, 2011년 12월 28일 중국 산둥성에서 사망했다"
조희팔, 4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중앙포토]생사 논란을 불렀던 사기범 조희팔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조희팔 사기사건을 다시 수사해온 대구지검은 28일 “조씨가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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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DOC와 삼성전자
“반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까요.” 삼성전자가 27일 ‘인사제도 개편안’을 발표하자 나온 반응입니다. 1997년 ‘DOC와 함께 춤을’이라는 곡이 나온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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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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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사기·속임수 갈등 극복] 못난 나를 받아들이고 떼인 돈은 잊자
"분통이 터져요. 10년 동안 어떻게 모은 돈인데, 모두 사기 당했어요. 제대로 써 보지도 못했는데…. 생각만 하면 너무 억울해요. 무엇보다 속았다는 사실에 더 화가 나고요.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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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변호사, 유사수신 혐의 무죄받은 양돈업체 주주의혹
홍만표 변호사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관 로비 의혹 사건에 연루된 홍만표(57) 변호사가 유사수신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양돈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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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희팔 돈 캐다 보니…‘맨손 싸움 1인자’ 조창조 등장
수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59)의 범죄수익금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먹계 대부’로 불리는 조창조(78)씨를 10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팔 측의 범죄수익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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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희팔 돈 캐다 보니…‘맨손 싸움 1인자’ 조창조 등장
수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59)의 범죄수익금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먹계 대부’로 불리는 조창조(78)씨를 10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팔 측의 범죄수익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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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조희팔식 사기범’ 금융거래 제한 추진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으는 사기(유사수신행위) 전과자의 신규계좌 개설, 전자금융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3유(유사수신·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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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피해자만 7만~10만 명, 40인의 추적자 ‘바실련법’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